사단법인 더불어숲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 강좌 『명화로 함께 읽는 신영복』를 진행합니다.
신영복 선생님은 그림이 언어의 경직된 논리를 부드럽게 해주고 또한 그림 그 자체가 여백이 되어 바라보는 이들의 읽기를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림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사람과 관계를 맺듯 그림을 읽습니다. 『명화로 함께 읽는 신영복』은 관계를 중심으로 그림을 이해하는 화삼독(畵三讀)을 통해 ‘그림 읽기, 작가·시대 읽기, 나를 읽기’를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을 만나는 또 다른 길, 그림의 환대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번 강좌 수익금은 더불어숲 학당 공간 마련에 후원합니다.
* 프로그램 신청 링크 : https://forms.gle/QEfbtKAq7feGvqSS6
* 수강 신청 문의 : 010-3641-7043 / pangyo.hick@gmail.com
* 더불어숲 후원회원 문의 : 02-2274-1941
※ 사진 제공 : 더불어숲 정하경 나무님
* 프로그램 소개
– 1강 : 아름다움이란?
· 예술의 본령은 사람의 무심함을 깨우치는 것
· 아름다움이란 자신과 세상을 정직하게 마주하는 것
– 2강 : 사실과 진실
· 사실을 뛰어넘는 진실의 창조 이해하기
· 자기와 세상을 향한 정직한 인식 키우기
– 2강 : 사실과 진실
· 사실을 뛰어넘는 진실의 창조 이해하기
· 자기와 세상을 향한 정직한 인식 키우기
– 3강 : 미술관 관람
– 4강 : 이상과 추락
· 추락은 이상(理想)의 예정된 운명
· 억압에 저항하는 원초적 몸짓의 아름다움
– 5강 : 양심(良心)
· 관계를 맺은 타인과 세상에 자기 내면에 허락하는 일
· 관계를 조직하는 장(場)
– 6강 : 미술관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