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파일 1: 심실 이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배너와 꽃. 
파일 2: 무대 아닌 무대에서 추모 말씀은 나누시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영복 선생님의 1주기를 함께 추모하며 서로를 만나 우리의 삶으로 만들어가고 모두가 추억하며 나누는 자리 ‘한솥밥’이 열렸습니다. 선생님의 입주과외 제자였던 (사)한국문화교류회 심실 이사장이 유가족의 입장에서 준비한 이 자리는 신영복 선생님과의 만남과 나눔을 공유하는 고졸하면서도 담백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손혜원 국회의원, 정운찬 이사장, 이재정 교육감, 심상정 당대표, 김문식 회장 등 지인들이 자기만의 고유한 추억을 나누어 주었던 시간은 ‘한솥밥’의 백미로 꼽힐 만합니다. 단출한 식을 마친 후에는 맛있는 식사와 음료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AIO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재능기부로 제작한 추모 영상과 신영복 선생님께서 생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선사했던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도 마련되었습니다. “평화(平和)는 밥을 고르게 나누어 먹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쌀(禾)을 고루 나누어(平) 먹는(口) 것이 ‘平和’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일시: 2017년 1월 15일(일) 오후 6시경~10시경 장소: 안국동 ‘나무 모던 앤 컨템포러리’ 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21-15) 사회: 심현섭(코미디언) 함께한 분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김문식∙이창열(선생님의 고교 시절 친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심상정 정의당 당대표,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 박경태 성공회대 교수회 의장, 김창남 (사)더불어숲 이사장, 김진업∙조병은 성공회대 교수,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성공회대 인문학습원 제1~3기, 고 이승혁 님의 어머니, 배기표 (사)더불어숲 운영위원장, 이연창 (사)더불어숲 이사 등 총 70여 명. 주최 및 주관: (사)한국문화교류회(이사장 심실) 문의처: 김선래(kosmosroad@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