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신영복 교수 한글 손글씨 폰트 무료 배포2018-10-09 11:28작성자더불어숲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올해 제572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쓴 진보성향 학자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손글씨로 만든 '신영복체'가 무료로 공개된다.이번에 공개되는 'Tlab신영복체'는 신 교수가 생전에 쓴 엽서의 손글씨를 이용해 개발했다.신 교수가 생전에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민 교수에게 기증한 손글씨를 김 교수가 폰트개발 전문업체인 박윤정앤타이포랩에 무상으로 양도해 제작했다.타이포랩은 신 교수의 손글씨를 폰트로 제작한 후 판매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고인의 뜻을 기려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기증했다.박윤정 타이포랩 대표는 "붓글씨를 폰트화 한 기존의 'J신영복체'와 달리 이번에 공개되는 'Tlab신영복체'는 손글씨를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가독성과 활용성이 높아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과 타이포랩 누리집(www.typolab.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폰트 명칭과 프로그램을 변경하거나 판매용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폰트)은 아래 링크 누르시면 바로 접속됩니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Cl/listWrt.do?wrtTy=9&depth2At=Y&menuNo=200133 추천(0)목록글쓰기 댓글 [0] 댓글작성자(*)비밀번호(*)자동등록방지(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내용(*) 댓글 등록 더보기이전[김기협의 퇴각일기] 연재를 시작하며_20190314_프레시안더불어숲2019-03-18다음마음으로 이어진, 보통이 아닌 "어느 가족(万引き家族)" 이야기 _ 심은희더불어숲2018-08-14 Powered by MangBoard | 망보드 스토어